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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리뷰_전도연 출연

by edge79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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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및 출연진들

 

감독 :  김용훈

 

출연 :  전도연 (연희 역)

           정우성 (태영 역)

           배성우 (중만 역)

           신현빈 (미란 역)

           윤여정 (순자 역)

           정만식 (박사장 역)

           진경 (영석역_극중 중만 부인)

2. 영화 소개및 에피소드 스토리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은 탐욕, 배신, 생존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의 시각에서 보는 흥미진진한 범죄 스릴러 입니다.

김용훈 감독은 이영화를 소네 케이스케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각본을 썼습니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신현빈등 어둡고 코믹한 반전을 통해 영화는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돈 가방을 쫓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에피소드 1화 (사우나 직원 - 중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년 사우나 직원 중만은 오늘도 암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사우나에서 오랜 시간 일하고 있고, 그의 아내는 망해가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그의 어모니는 값비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어느날 중만은 사우나 보관함에서 현금이 가득 담기 버려진 가방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재정걱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본 그는 돈을 훔치기로 결정하고 통제할수 없는 사건에 휘말립니다.

 

에피소드 2화 (세관원 - 태영)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빠진 세관원 태영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돈을 훔쳐 사라지면서 더욱 상황이 안좋습니다.

태영은 그녀를 찾곻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그의 절박함은 그를 사채업자와 또다른 훔친

돈 가방과 관련된 위험한 계획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3화 (팜므파탈 - 연희)

 

연희는 단란주점 마담이다. 태영의 돈을 가지고 잠적을 하였다.

그녀는 교활하고 용의 주도하다. 범죄와 속임수로 가득한 위험한 세상을 자신의 매력과 재치로 헤쳐나가는

팜므파탈로 보여지고 있다. 연희 또한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려는 야망과 욕망에 이끌려 훔친돈을 쫓는 일에 얽히게 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중만과 태영과 교차하며 거짓말과 속임수의 그물을 만들어 낸다.

에피소드 4화 ( 학대받는 아내 - 미란)

 

폭력적인 결혼 생활에 갇힌 젊은 여성 미란. 미란은 빚을 갚기 위해 단란주점에서 일하며 폭력적인 남편으로부터 

탈출하는 꿈을 꾼다. 그녀는 단란주점에서 만난 젊은남자를 유혹해서 탈출을 도모하려 한다.

그들은 함께 그녀의 남편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보험금을 타려한다.

 

에피소드 5화 (함께하는 계획들)

 

중만, 태영, 영희, 미란 일들은 각자가 찾기 힘든 돈가방을 쫓으면서 점점더 얽히게 된다.

모든 사람의 동기가 충돌하면서 속임수와 배신, 폭력이 나타난다.

중요한 시점에 각자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른 당사자를 압도하려고 노력할때 긴장은 최고조를 보인다.

 

에피소드 6화 ( 최후의 심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이야기가 극적이고, 예상치 못한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탐욕과 배신의 진정한 대가 보여지며 살아남은 인물들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온 결과에 직면하게 됩니다.

 

 

3. 감상평

 

영화 제목처럼('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절박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결론은 다소 허탈해 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돈' 이라는 공통된 목적아래 이야기가 전개되며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지만 '돈이란" 목적이 폭력을 무관심으로 돌린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돈' 은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이지만 사람의 내면의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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