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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샷' 영화 리뷰 : 미국의 여성대통령 곧 현실로

by edge79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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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를 다시 찾아본 이유

 영화 줄거리

 영화를 2번보고 느낀 리뷰

1. 시작

뉴스와 유튜브를 보면 미국 대선에 나선 민주당의 카멜라 해리스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행보와 여론 조사가 매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와 정치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수락 연설을 보면서 "예전에 이와 같은 영화를"

본거 같은데 라고 찾아본 영화가 '롱 샷' 이었습니다.

 

그당시 킬링타임으로 보았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다시금 보고 리뷰

올립니다. 다시보니 그때 미처 못 보았던 부분이 나오네요.

 

 

                                ◇ ◇ ◇ ◇ ◇

 

 

 

○ 영문 제목 : ( Long Shot )

○ 장르 : 코미디, 로맨스

○ 제작국가 : 미국

 

□ 감독 : 조나단 레빈

□ 출연지 :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 외

 

♤ 상영시간 : 125분

♤ 관란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2.영화 줄거리

출연진 소개

 

☆ 샤를리즈 테론 (샬롯 필드 역) - 미국 국무장관이며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업무또한 깔끔하게 처리하는 능력있는 여성입니다.

 

☆ 세스 로건 (프레드 플라스키 역) - 정의감이 넘치고 위트가 있는

저널리스트

 

 

줄거리

 

영화는 프레드(극중 프레드 플라스키 줄임)가 나치를 찬양하는

곳에 잠입취재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곳의 상황을 몰래 녹음하며 취재중 기자인것이 들통나서

위험스럽게 빠져 나옵니다.

 

이를 기사화 해서 신무사 데스크에 제출하려는데 그의 상사는

언론재벌인 파커 웸블던에게 회사가 매각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프레드는 이 언론재벌과 싸우기 위해 이곳에서 일하고있는데

회사가 팔렸단 말에 사표를 냅니다.

 

한편 샬롯(샬롯 필드 줄임)은 국무장관 일을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호출에 대화중 재선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듣습니다.

재선을 안하고 다시 배우로 전향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속으로 내심 기뻐하며 본인을 지지해 주었으면 바라지만,  샬롯에게 

지지선언을 한다는 말로 대선 후보가 되었습니다.

샬롯의 여론조사를 비서들과 함께 까메오로 출연한 프랜즈(피비)에게

들어보니 어색한 손동작과 위트가 없다는 내용을 듣습니다.

곧 연설문에 위트를 넣을 사람을 수배합니다.

 

회사를 나온 프레드는 우울한 마음에 친구를 만나 보이즈투맨이 나온다는

파티에 참석을 합니다.

그곳에서 샬롯을 재회 합니다.

샬롯은 어릴때 프레드 옆집에 살면서 돌봐주면서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프레드는 샬롯의 회장선거를 연설을 들으며 첫키스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파티에 언론재벌로 신문사를 매각한 파커 웸블던도 참석했는데 샬롯을

귀찮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안그래도 할말이 많았는데, 독대를 한후 욕을 퍼붓고 계단에서 

매우 아프게 쾅 하고 넘어집니다.

 

샬롯은 비서에게 위트있는 연설문 작성자로 프레드를 추천하고

곧 샬롯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샬롯과 비서관들 그리고 관객은 바로 채용에 승인하겠구나

하지만 프레드는 샬롯의 진심을 재차 확인하며, 진정 원하면 같이

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샬롯의 쿨한 설득에 바로 넘어갑니다.

 

샬롯은 어릴때부터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새와 바다 그리고 나무에 대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100여개국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서 20개국의 관련자들을 만나면서 설득을 하는

긴 여정을 떠납니다.

샬롯의 어릴적 모습과 진심을 알기에 프레드는 열심히 연설문을

작성하고, 또한편 정치적인 견해로 싸움도 하지만 여정을 잘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으로 지하 안전공간으로 피신한후

곧 죽을수도 있겠구나란 현실앞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기도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가장 인상깊고 재밌게 본 장면 입니다.

 

 

여기까지가 중간에 조금 못미치는 이야기 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보시면서 내용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3. 감상평

이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 이지만 미국식 특유의 유머로 인해서 부모님과 함께 보는것은

별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동성 친구나 연인이 아니라면 좀 어색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본 헐리웃 영화중에 가장 미국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거침없는 19금 유머와 행동, 정의에 대한 헐리웃 방식의 스토리가

보는내내 미국영화를 보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앞서 얘기드린데로 이영화는 2020년 대선에 관해 나오지만

곧 있을 2024년 대선에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한 부분

부통령인 카멜라 해리스가 부통령을 사직하고 대선에 출마한 부분

그리고 미국 246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지 하는부분

 

시간나실때 동성친구나 연인과 함께 유쾌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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