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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영화 '마녀2' 리뷰 시작합니다.

by edge79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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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장르 : 액션, 누와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및 각본 : 박훈정

 

출연진 :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채원빈 외

 

개봉일 : 2022년 6월 15일

 

상영시간및 등급 : 137분 / 15세 이상관람가

 

 

2. 출연진 소개

신시아  (소녀 역) - 이번영화의 새로운 주인공

비밀 실험실에서 탈출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를 연기합니다.

 

박은빈 (경희 역) - 소녀와 교류하는 인물로 차분하면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구 (용두 역) - 경희가 살고 있는 집을 강압적으로 계약하려는

지역 조직의 두목 역할 입니다.

 

서은수 (조현 역) - 소녀를 추적하는 여러 세력중 하나로 등장하며

강열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김다미 (구자윤 역) - 신시아의 언니 역할로 나옵니다.

 

 

3. 감상평

 

보통은 영화소개 -> 출연진 -> 스토리 -> 감상평 순서로 영화리뷰를 합니다.

하지만 이번은 순서를 바꿔서 리뷰해 보려 합니다.

마녀1 을 너무 재밌게 보았기에 마녀2를 참 많이 기다렸고 기대도 컷습니다.

극장에서 개봉하자마자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새로운 인물들이 기대되었고 기존 인물또한 반가웠습니다.

 

영화를 본후 느낀점은 이영화를 마블시리즈 처럼 좀더 긴호흡으로 가져가려고

그런가 보다란 느낌이었습니다.

단편적인 내용보다는 중간에 한번은 쉬어감으로 다음편을 기대 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지 않나 싶은 조그마한 바램입니다.

 

마녀1을 안보고 바로 마녀2를 보았다면 좀 생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배경 지식을 소개 하려 합니다.

 

1. 비밀 실험실과 초능력자

 

이영화의 핵심은 능력자를 만들어내는 비밀 조직과 실험실에 있습니다.

이실험실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인물을 창조하여

이를 통제하고 이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우세력으로 공격당한후 실험실에서 탈출한 주인공인 소녀(신시아)는

마녀1의 구자윤(김다미)처럼 이러한 실험의 결과로 이둘의 존재 자체가

영화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능력자가 특이한 존재가 아닌, 실험에 의해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무기', '도구' 처럼 취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려는 세력과 끊임없는 충돌을 통하여 영화의 긴장감을 조성하네요.

 

2. 다양한 세력들과의 권력 투쟁

 

여러 세력이 얽힌 복잡한 권력 투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녀1에서는 이런조직 하나가 분열된 모습을 보였지만

마녀2에서는 여러 조직으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한국등 나라마다 이런 집단이 있는걸로 보여지고 있네요.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조직마다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서

누가 나쁜놈이고 착한건지, 각 세력은 저마다 동기와 목적은 있어보이는데

불분명하다는 점이 관객이 볼때는 답답하게 보일수가 있습니다.

 

3. 확장된 세계관과 후속작의 기대

 

마녀1의 기본적인 세계관이 있다고 하면, 더 큰 이야기로 이어질것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관객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

 

첫째 실험실의 비밀

둘째 능력자들의 존재

 

이두가지를 배경으로 더 복잡하고 다양한 세력이 나오지 않을까 

궁금해 지네요.

 

4.이야기

소녀(신시아)는 강력한 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소녀는 실험실을 탈출한후 길에서 경희(박은빈)을 만나면서

남매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소녀를 추적하는 여러세력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추적하는 세력과 싸움이 벌어지며 소녀는 자신의 능력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강렬한 액션만을 보입니다.

 

마녀1의 구자윤(김다미)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마녀3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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